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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우주기지는 어떻게 짓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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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1969년 7월 21일에 엄청난 일을 해냈다. 그것은 바로 인류가 최초로 달에 간 것이였다.

정확히는 닐 암스트롱,오드린 버즈, 마이클 콜린스가 해낸 일이였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영상을 보내면서 그때 한 말중에 유명해진말이있다.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거대한 도약이다."

이 프로젝트를 아폴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아폴로 프로젝트는 예산이 약 $200,000,000,000 이 들어갔다.

이것을 원화로 계산하면 240조원이라고 하는데 지금으로 쳐도 거의 대한민국 한 해 예산이 들어간다..

그당시의 미국의 예산의 5%라고 하는데 그당시 대한민국 예산이 저거의 1/10도 안됐을 때이다.

따라서 그 당시에 미국이 우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얼마나대단했는지 보여주는 금액이다.

인류가 우주에 발을 내딛은지 50년이 되어가는 기간동안 2020년 지금 민간기업 및 우주기관들이 계속해서 우주로의 진출에 투자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사람이 살고 생활해야하는 우주기지의 개발과 발전은 어떨까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일단 민간 기업은 화성과 달에 우주기지를 지을거라고 발표를 해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나사가 신기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바로 기지를 건설할 때 '곰팡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것이다.

이 글을 보신분들은 의아할 것이다.

곰팡이로 기지를 짓는다고???

이 아이디어의 원천은 역시나 비용이다. 아직까지 우주선을 만드는데에는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고 여러박사와 교수들은 필요한물품을 최대한 경량화 하는것에 많은연구를 하고있는데 건축재료를 옮기는데에는 말도안되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테리아의 번식이 폐자재 및 스스로 틀을 따라 증식하며 고체의 형태를 만드는데 이것을 벽돌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에서 나왔다. 박테리아가 끊임없이 증식하면서 이러한 형태를 만든것이다.

이 아이디어로 나온 NASA의 기지 건축도는 아래와 같다.

총 3개의 겹으로 이루어진 돔의 형태의 기지이다.

바깥부터 차례로 얼음, 그 안에 박테리아이다. 그이유는 얼음이 녹아 흘러가는곳에 박테리아와 만나면 증식을 하고 바깥의 얼음은 방사능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최고의 구조인것이다. 또한 박테리아도 식물성이라 증식을 하면서 산소를 내뿜는다. 이런 완벽한 구조의 우주기지가 있을까 싶다.

예전에 SF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이 감자를 길러 식량과 동시에 산소까지 해결하는 모습을 본 적이있다.

이제는 박테리아와 감자의 조합도 아주 좋지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또한 어느정도 틀만 잡아준다면야 원하는 모양의 블럭형태도 만들 수 있는거같으니 다양한 아이디어로 여러형태의 건축물이 나올 수 있을것같다.

혹시 나중에 곰팡이빌딩도 세울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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